김준수, JYJ 이후 10년 만에 지상파 복귀…MBC '공유의 집' 촬영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09:39

최종수정 : 2019년11월08일 09:3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JYJ와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김준수가 10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6일 MBC는 새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김준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일 김준수의 집에서 이미 촬영을 마친 사실도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가수 김준수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아세안 위크' 개막식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아세안위크는 한·아세안(ASEAN) 대화관계수립 30주년 및 한·아세안센터 설립 10주년을 축하하고 올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복합문화 행사다. 2019.06.14 mironj19@newspim.com

MBC '공유의 집'은 공유 경제에 대해 고찰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 이후 김준수가 지상파 프로그램에 정식 출연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김준수는 이날 SNS에 "고맙습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적었다. JYJ 동료인 김재중도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준수 드디어 진출! 축하해"라는 글로 그를 응원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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