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19 양산국화향연' 행사 종료 후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국화작품 전시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19 양산국화향연' 행사[사진=양산시청]2019.11.08 news2349@newspim.com |
현재 물금 워터파크 광장에는 분재, 조형물, 대국, 소국 등 3만여점으로 구성돼 있다. 양산국화향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감안해 야간조명 연출은 11월 24일까지 연장한다. 하지만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공연 등 부대행사는 종료한다.
시 관계자는 "국화꽃으로 옷을 갈아입은 워터파크는 가족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 오기에 제격"이라며 "남은 기간 행사장에 오셔서 가을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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