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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감성농악 '광대, 1894', 자매결연 관악구서 공연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11:58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11:58

[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서울시 관악구를 찾아 오는 8일 히스토리 감성농악 '광대, 1894'를 서울 관악문화관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에서 준비한 히스토리 감성농악 '광대, 1894'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히스토리 감성농악 '광대, 1894' 공연 모습[사진=군산시청]

특히 1894년 갑오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고창에 살았던 홍낙관이라는 실존인물과 그를 중심으로 조직된 재인광대부대를 모티브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농악의 신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공연은 동학농민군 재인광대부대의 정서와 투쟁을 한층 더 섬세하게 표현한다. 고창농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농악, 남도 씻김굿, 죽방울, 버나, 기놀이, 기악 등 화려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광대, 1894'는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해 2019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으로 지원 받아 제작 됐다.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고창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돼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 서울 특별공연으로 이어지게 됐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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