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시의회는 6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문경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사진=문경시] |
이번 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예산관련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부서별 중장기 계획과 현안사업에 대한 검토를 거쳐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내년도 본예산 심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문경시 빈집 정비 조례안(박춘남, 남기호, 진후진 의원 공동발의)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2020년도 문경시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정걸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시 교통행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으면서 내년도 주요시책사업 중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더 발전적인 시책을 만들어 각종 주요시책 사업의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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