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5일 동부면 구천리 일원에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과 함께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예정지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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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맨 왼쪽)이 5일 동부면 구천리 일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걷고 있다.[사진=거제시청] 2019.11.06 news2349@newspim.com |
교육과정 나눔 공동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관내 6개 사립유치원장 및 소속 어린이 460명이 참석했다.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동부 구천 자동차극장에 집결해 가볍게 몸을 풀고 난 후 오전 10시30분부터 구천계곡입구에서 출발해 임도를 따라 사방댐까지 2.6km 구간을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시장은 "여기 모인 어린이들이 거제시의 미래이자 앞으로 거제시를 이끌어 갈 큰 자산"임을 강조하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거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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