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하루 거래대금이 일주일만에 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 시장의 일일 거래대금은 약 158억3000만원으로 2014년 8월 25일 개설 이후 가장 많았다.
[로고=금융투자협회] |
이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종전 최고액 148억1000만원보다 10억2000만원가량 높은 액수다.
이날 거래대금은 1위인 비보존(145억원)에 집중됐다. 이어 메디포럼(4억7719만원), 와이디생명과학(2억3868만원), 피피아이(9303만원), 아리바이오(9185만원), 포스코건설(5194만원) 등의 순이었다.
현재 K-OTC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134곳이고 이 가운데 14곳이 올해 신규 거래기업으로 편입됐다. 시가총액은 14조8793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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