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창래 강원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2019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한국사회봉사연합회에서는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란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은 결과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853건이 접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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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창래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사진=동해시청]2019.11.05 onemoregive@newspim.com |
김창래 국장은 33년 동안 봉사자와 센터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자원봉사 소양교육,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TEAM EAST 태권도 시범단, 스포드론 예술공연단 창단,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마술공연단 운영 등 지역주민 복지과 문화발전에 공헌했다.
또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시스템을 통한 자원봉사운영 활성화를 통해 시민공동체적 의식 고취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국장은 "당연히 봉사자의 한사람으로써 할 일을 한 것인데 많은 분들이 추천해 준 것 에 대하여 감사하며 이번 상은 시민과 자원봉사단체가 주는 상이기에 더욱 소중하며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는 본상에 선정된 김창래 국장을 포함한 개인 8명과 1개 단체를 오는 7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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