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购首尔房产外国人近五成来自中国 九老衿川恩平"三区"最受宠

기사입력 : 2019년11월04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11월04일 09:59

近来,中国人愈发青睐在韩国首尔购房置产。数据显示,最近5年中国人购买首尔住宅(公寓等)数量近5000套,占整体外国人的近一半,去年中国人购房比重更超过60%。

首尔"中国城"——大林商圈【图片=NAVER】

国会国土交通委员会下属自由韩国党议员洪哲镐从韩国鉴定院处得到《首尔住房交易外国人口和国籍现状》报告。结果显示,从2015年1月至2019年8月,外国人共在首尔购买房产1.0341万套。其中,中国人购入房产4773套,占比达46.2%。美国为2674套(25.9%),日本为185套(1.8%)。

近年来,中国人在首尔购买房产比重呈上升势头。数据显示,2015年中国人在首尔购房规模为722套(32.5%),与美国人(631套,28.4%)不相上下。但从2016年起,中国人购买首尔房产超1000套大关,为1046套,较当时的美国人(612套)增加434套。

2017年,中国人购买首尔房产规模增至1235套,在外国人比重也超过50%。2018年中国人购房1151套,虽低于前一年,但占比仍为50.3%。今年1至8月,中国人在首尔购房619套,占比增至61.2%。

从首尔各行政区来看,九老区、衿川区和永登浦区最受中国人青睐。同时,外国游客居中的首尔中区也可见到中国人交易房产的影子,占比相对较高。

数据显示,2015年1月至2019年8月,外国人共在首尔市九老区购房1297套,其中中国人购房1196套,占比高达92.2%。外国人在衿川区购买的635套房产中,中国人以588套(92.6%)居首。

专家表示,中国人购置房产的趋势由济州岛逐渐转向首尔市,最主要的目的是为了投资和保值。随着中国资本的大举流入,有关部门应观察实际情况并进行管控,以免房价出现泡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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