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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다우존스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기대…미·중 무역협상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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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번 주(4~8일)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추가 소식을 주시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현지시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29.35포인트(0.97%) 상승한 3066.91, 94.04포인트(1.13%) 상승한 8386.40에 장을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301.13포인트(1.11%) 올라 2만7347.36을 나타내면서 지난 7월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2만7398.68에 근접했다. 

S&P 500 지수 추이 [사진=인베스팅닷컴]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주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고치 경신 행렬에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악재가 덮치지 않는 이상 완만한 기록 경신이 가능하다. 

11월은 역사적으로 강한 증시를 나타내온 달이기도 하다. 미 투자 연구소 CFRA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11월마다 S&P 500 지수가 상승한 경우가 3분의 2였다. 평균 상승폭은 1.3%였따. 11월은 S&P 500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많이 볼 수 있는 달이라는 설명이다.

12월 증시는 더 강하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12월에 상승한 경우가 76%였고 평균 상승폭도 1.6%였다. 

CFRA의 선임 투자전략가 샘 스토벌은 "시장은 더 높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 실적도 호재다. 레피니티브의 I/B/E/S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350개가 넘는 S&P 기업 중 76%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놨다. 3분기 기업 순이익은 평균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벌은 "시장이 워낙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 성장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기업 3분기 실적 발표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 주 디즈니, 뉴스 코프 등 언론사와 반도체 업체 퀄컴 등 약 80개 S&P 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화정책 관련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추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란 신호를 보냈다. 그러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을 위해서는 상당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월가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주목한다. 

칠레 정부가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취소한 후 미중 정상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장소와 시기가 이번주 안에 정해질지 관심이다. 

로이터통신과 폭스 뉴스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에 마카오를 서명식 후보지로 제안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선거 유세를 위해 미시시피주로 떠나기에 앞서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서명식 장소로) 아이오와주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중국과) 장소를 조율하고 있다"며 "합의가 먼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합의 서명에 나설 것이란 낙관론이 우세하지만 중국이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무역협정에는 회의적이란 보도도 나오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태다. 

이번주 주목해야 할 주요 지표로는 9월 공장재수주와, 10월 ISM 서비스업 PMI,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이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와 양호한 지표에 1%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 S&P 500지수가 1.47%, 나스닥 지수 1.74%, 다우존스 지수는 1.44% 올랐다.

◆ 이번 주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4일에는 9월 공장재수주가 발표된다. 우버가 실적을 발표한다.

5일에는 9월 무역수지와 10월 마르키트 종합 및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 공급관리협회(ISM)의 10월 서비스업 PMI, 9월 구인 및 이직 보고서(JOLT), 여론조사기관 IBD/TIPP의 11월 경제낙관지수가 나온다. 

6일에는 3분기 생산성 및 단위노동비용이 나온다. 퀄컴과 CVS헬스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7일에는 9월 소비자신용과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발표된다. 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디즈니가 실적을 발표한다.

8일에는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와 인플레이션 기대치, 9월 도매재고가 발표된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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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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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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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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