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오오토가 18일 오토인더스트리와 주식교환 계획을 설명했다
- 오토인더스트리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해 생산·구매를 통합한다
- 5년간 525억원 절감과 로봇 부품 신사업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당성향 상향·중간배당·자사주 매입·소각 등 검토
로봇 감속기 개발 추진…로보틱스 조직 사업실로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기업 네오오토가 오토인더스트리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생산·구매·투자 체계를 통합하고, 단조부터 완성가공까지 이어지는 생산 체계 구축에 나선다.
네오오토는 1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주주들을 대상으로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주식교환 추진 배경과 거래 구조, 통합 이후 사업 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오토인더스트리는 네오오토의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네오오토는 양사에 나뉘어 있던 생산·구매·투자 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오토인더스트리가 보유한 단조·선삭 역량과 네오오토의 초정밀 치절가공 및 완제품 조립 역량을 연계해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생산 공정을 연결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전 공정 내재화와 설비 활용도 향상, 중복 투자 축소 등을 추진한다. 회사는 향후 5년간 투자비 525억원 등의 절감을 목표로 제시했다.
양사의 2025년 실적을 단순 합산하면 매출액은 6623억원, 영업이익은 323억원 규모다. 네오오토는 통합을 통해 사업 규모와 수익성을 확대하고 코스닥 시장 제도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기관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현금 배당성향 상향을 비롯해 중간배당과 자기주식의 단계적 매입·소각 등을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방안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식교환 비율과 관련해서는 독립적인 외부기관의 가치평가와 복수 검토기관의 검증, 특별위원회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네오오토의 주식교환가액에는 자본시장법상 기준시가 대비 5%의 할증이 적용됐다.
로봇 부품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계획도 공개했다. 네오오토는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감속기 개발과 함께 고객사 요구조건에 맞춘 관련 부품의 생산·공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한 로보틱스 조직은 사업실로 확대 개편하고 관련 기술 및 생산 인프라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은 분산돼 있던 생산 역량과 투자 의사결정 체계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통합을 통해 확보되는 원가 경쟁력과 R&D 및 생산 시너지를 성장으로 연결하고 그 성과가 기업가치와 주주환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포괄적 주식교환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주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경영 현안과 성과를 공유하며 주주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