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주승용 국회부의장 대표 발의, '도서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기사입력 : 2019년11월03일 10:56

최종수정 : 2019년11월03일 10: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립장애인도서관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으로 변경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이 대표발의한 국립장애인도서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속의 1차 소속기관으로 변경하는 '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재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문체부 소속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속돼 있는 2차 소속기관으로, 1차 소속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예산을 마련하고 인력을 확충해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서비스를 특화하고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주승용 의원 의정활동 중 질의하는 모습 [사진=주승용 의원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도서관 내 공간만을 활용하고 있어 장애인도서관의 공간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소속이 문체부로 변경돼,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조직 및 운영 독립성이 강화되어 장애인에 대한 도서관의 서비스가 향상되고 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수집과 제작,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부의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1차 소속기관으로 변경하는 것이 꼭 필요했는데 법이 통과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들이 공감하는 정책과 법률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부의장은 세계 최초로 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을 발급하는 내용의 '여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17년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