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교육지원청은 최근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위해 경기꿈의학교 사례발표 및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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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사진=포천교육청] |
이번이 3회째로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포천시립중앙도서관, 포천시립일동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및 단체, 꿈의학교 운영주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설명회는 포천 관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마을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꿈의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포천의 경기꿈의학교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2곳으로 출발해 2016년 6곳, 2017년 29곳, 2018년 37곳, 2019년 현재는 57곳으로 성장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포천의 아이가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해 포천에서 삶을 일구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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