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12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공연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14일까지 대전음악제(시리즈 Ⅶ&Ⅷ) 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박물관 B동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대전음악제는 클래식·재즈·합창·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들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대전음악제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최진아, 첼리스트 김현실, 오르가니스트 이미영을 포함해 삿포로 피아니스트 키쿠치 레이코가 함께한다. 피날레는 12월14일 소울앙상블의 송년음악회로 장식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별도의 신청 없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시립박물관(도안대로 398) B동 1층으로 와야 한다. 단 입장은 선착순 100명에 한한다.
대전음악제 관계자는 "대전음악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이 있는 쉼터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