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가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광주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요리부문에 참가해 금메달 두 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광주대학교가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사진=광주대학교] |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동아리 '쿠킹마인드(COOKING MIND)' 소속인 엄미소(3년)학생 팀과 최서준(3년)학생 팀은 각각 육류코스와 가금류코스로 5인1조 라이브부문에 참가해 금메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서준 학생은 전체 선수평가에서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강경구 교수는 "국제대회의 경험은 메뉴개발과 개인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대회참가로 글로벌 요리 인력 양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지난 8월 '제5회 중국요리페스티발 국제중국요리대회' 최우수상과 지난 5월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금상, 은상을 받는 등 국제요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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