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핼로윈을 맞아 호박등을 닮은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나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태양활동관측위성으로 촬영한 태양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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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에서 핼로윈을 맞아 호박등 모양의 태양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제공] |
나사는 사진 속 밝게 보이는 부분이 '활동영역'(active region)이며 다른 부분보다 더 많은 빛과 에너지를 방출한다고 설명했다. 활동영역은 자기장이 강해 영역 위쪽에 있는 코로나가 주위보다 온도가 높다.
나사는 사진 속 코로나가 171과 193 옹스트롬(빛의 파장을 나타내는 단위)의 자외선으로 분석되고 금색과 노란색을 띤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지난 2014년 10월 8일 촬영됐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