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180㎡ 규모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조성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전에 나선 대림산업은 '아크로 한남카운티'에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과 최고급 주거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클럽 아크로(CLUB ACRO)'을 통해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강의 뷰를 담은 스카이 커뮤니티와 파노라마 커뮤니티 등을 포함해 4만18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아크로 한남카운티 파노라마 커뮤니티 [사진=대림산업 제공] |
최고층에 위치한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지인들과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 컬처라운지, 라이브러리,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스파 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조식, 중식, 석식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한 다이닝 레스토랑도 위치한다.
인피티니 풀과 숲 속 온수풀, 호텔식 실내수영장 및 키즈풀 등도 제공된다. 또 GX Room, 퍼스널 트레이닝 공간, 복층형 골프연습장, 3면 파노라마 전타석 스크린골프장 등을 여가 생활도 가능하다. 아울러 온실카페, 실내놀이터, 키즈 트램폴린 파크, 패밀리 스포츠 센터 등 휴식 공간도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글래드호텔앤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함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에서는 입주자들에게 고객라이프케어 서비스 및 할인, 이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 대상 수강서비스와 입시설명회 등 교육서비스, 의료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업계 전문가는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위 1%급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가치다"라며 "독보적인 커뮤니티와 서비스 등은 향후 삶의 질은 물론 주택 가치 상승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