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수영장이 오는 11월 1일부터 재 운영된다.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수영장 운영사업자 사용수익허가 기간이 올해 8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노후 수영장 기계설비와 화장실, 탈의실 등 내부시설을 보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박재범 기자] |
수영장 운영(개장) 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6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정식 휴장일은 둘째·넷째·다섯째 일요일과 근로자의날, 법정공휴일이다.
강습반은 주 3일 격일제로 기초부터 고급까지 5단계로 나누고 아쿠아로빅도 운영한다. 그 외 시간은 자유수영제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월 5만원, 일일 입장 4000원이다. 월회원권 이용자 중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대상자에 따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운영조례 규정에 따라 이용요금이 감면된다.
회원 접수, 이용요금, 운영에 관한 사항은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www.woman.gwangju.go.kr) 또는 수영장 안내데스크(062-382-2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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