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대 주얼리디자인학과는 30일 학교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I LIKE IT'이라는 주제로 2019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주얼리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 포스터 [사진=광주대학교] |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11명의 학생이 지난 4년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제작한 예술장신구와, 산업장신구, 입체 조형물 등 총 27점이 전시된다.
이에 앞서 광주대 주얼리디자인학과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서울 전시회를 열었다.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 주얼리디자인전공 윤재원 주임교수는 "학생들이 지난 4년간의 성실한 배움을 밑거름 삼아, 졸업작품전 제작에 노력과 열정을 가득 담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창조적인 디자인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 나갈 학생들의 전시회에 많이 찾아와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대 주얼리디자인전공은 1984년 상업디자인학과로 출발해 공예디자인전공, 귀금속보석디자인전공을 개설하고 2007년 주얼리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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