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엽 기자 = 삼성SDI는 ESS 시장 공략에 대해 미주, 유럽, 호주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미카엘 삼성SDI 전지사업부문 전략마케팅 전무는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ESS시장은 미주, 유럽등 해외시장 중심 성장을 기대한다"며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ESS 자체적으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연평균 40% 이상 고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SDI도 미주, 유럽, 호주 등의 전력용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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