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27일 오후 7시58분쯤 경기 평택시 통복동 농협사거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3층짜리 농협건물 1층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경기 평택시 통복동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가 전소하고, 농협 건물 계단실 그을림, 유리창 파손 등의 피해가 났다.
이 건물 1층과 2층은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가, 3층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시지부가 입점해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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