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페페의 프리킥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기뻐하는 아스날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런던 영국=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페페가 2차례의 프리킥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아스날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토리아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F조 3차전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니콜라 페페(24·코트디부아르)는 1대2로 뒤진 후반30분 라카제트와 교체됐다. 아스날은 이날 전반8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32분 마르텔리니의 골로 1대1을 엮었다. 하지만 전반36분 두아테에게 다시 골을 내줬다.
페페는 교체투입 5분후 토레이라가 범한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 기회서 왼발로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귀엥두지에게 얻은 프리킥으로 다시 한번 왼발슛, 공을 성공시켰다.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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