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디자인 가치 지속적으로 높일 것"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자동차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시장 점유율 1위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제품 2종이 '2019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와 '2019 굿 디자인 어워드(GD, Good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 받은 제품은 핀업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 BEST 100으로 '아이나비 브이샷(V Shot)', 파이널리스트(Finalist)와 굿 디자인 어워드 가전부문으로 'Thinkware Dash Cam U1000'이 각각 선정됐다.
[사진 팅크웨어] |
핀업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 베스트100으로 선정된 '아이나비 브이 샷'은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을 제품에 대한 파트구성을 줄이면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된 제품이다.
전방 카메라 전체 재질은 다이아몬드 형상의 3D 입체 패턴을 적용한 반면, 카메라 주변으로는 매끄러운 재질과 헤어라인으로 디자인해 패턴과 재질을 통한 고급스러운 제품 모습을 구현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수상한 'Thinkware Dash Cam U1000'은 해외향 하이엔드 제품이다. Non LCD 모델로 차량 앞유리와의 밀착성을 고려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뒤쪽으로 갈수록 점차 면적을 얇게 구현해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 구성을 한 게 특징이다.
팅크웨어는 매년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패키지 부분을 수상하며, 아이나비 브랜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개 제품이 제품 디자인 부분 수상했다.
팅크웨어 최은호 디자인실 본부장은 "아이나비만의 블랙박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에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 디자인실은 올해 출시한 'Thinkware Dash cam U1000'의 세로형 디자인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나비 제품에 대한 브랜드,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