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한국은 매력적인 투자처인가: 외국인 투자 기업인에게 듣는다' 특별좌담회가 열렸다.
이날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회장은 한국 노동시장 경직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노동시장 경직성이 기업이 신규 고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쉽게 인적 자원을 고용하고 개인 역량에 따라 70~80세까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미국의 임의고용 원칙(At-will employment)을 노동 유연성 확대의 성공 사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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