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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届"首尔·中国日"20日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19년10월21일 07:34

최종수정 : 2019년10월21일 07:37

第七届"首尔·中国日"活动20日在韩国首尔广场举行,活动主题为"聚焦贵州",由首尔特别市与中国驻韩国大使馆共同主办,首尔中国文化中心、贵州省人民政府新闻办公室、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共同承办,韩国中国商会、贵州省文化和旅游厅、贵州省农业农村厅协办,共有来自中韩两国50余家机构参与。

中国驻韩国特命全权大使邱国洪(中间)和夫人李珊(左二)、贵州省委宣传部副部长柳盛明(左一)、首尔市副市长陈熹善(右二)、首尔市议会副议长朴其烈(右一)出席活动。【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中国驻韩国特命全权大使邱国洪和夫人李珊、贵州省委宣传部副部长柳盛明、首尔市副市长陈熹善、首尔市议会副议长朴其烈、中国驻韩国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贵州省文化和旅游厅巡视员黎盛翔、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戴世双、中国贸促会驻韩国代表处首席代表杨晓军、首尔市议会文化观光委员会议员金仁镐等中韩两国嘉宾以及当地文化艺术界、旅游界、经济产业界主要机构代表、首尔各界民众万余人出席活动。

邱国洪大使在开幕词中表示,今年是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今日之中国,政治稳定,社会和谐,国家面貌日新月异,综合国力大幅提升,人民生活显著改善,国际地位空前提高,各项事业欣欣向荣,创造了前所未有的发展奇迹。这些举世瞩目成就的取得,靠的是中国共产党的坚强领导,靠的是中国人民的努力拼搏,靠的是兼容并蓄的中华文化,靠的是同包括韩国在内世界各国的互利合作。当前,中韩高层互动频繁,战略沟通加强,各领域交流合作充满活力,两国人员往来稳步回升。良好的中韩关系符合历史和时代大势,也是两国人民的共同愿望。中国大使馆将与首尔市一道共同努力,进一步提升首尔市与中国各地开展城市交流与友好交往的水平,密切人文交流、深化利益融合、厚植国民感情,推动中韩成为实现共同发展、致力地区和平、携手振兴亚洲、促进世界繁荣的好伙伴。

邱国洪大使(左二)在活动现场【图片=首尔中国文化院提供】

邱大使表示,"首尔·中国日"是中国大使馆与首尔市每年共同主办的最大规模的友好交流活动,是展示首尔市与中国交流合作成果、推动中韩人文交流与经贸合作、促进中韩友好的重要品牌。希望通过今天的活动,向首尔市民展示当代中国各地的社会经济发展面貌,呈现丰富多彩的民族风俗与文化旅游资源,推动中韩两国民众增进了解、互学互鉴,为夯实中韩友好关系基础、丰富两国交流内涵,发挥积极作用。

贵州省委宣传部副部长柳盛明在致辞中表示,"文明因交流而多彩,文明因互鉴而丰富",贵州与韩国各有特色,相得益彰。这次的"首尔·中国日"活动,不仅是牵引两地的优质平台,也是搭建两地文化交流互鉴的重要桥梁,更是加快两地经贸往来的共赢空间。贵州将进一步加强与韩国在文化旅游、茶产业等领域的合作,推动两地友好关系迈上新台阶。柳副部长向全场观众介绍了贵州的历史文化、自然生态、发展活力和丰富特产,诚挚邀请韩国各界朋友感受充满活力、生机勃勃的多彩贵州。

活动文艺表演【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首尔市副市长陈熹善、首尔市议会副议长朴其烈也先后致辞,对第七届"首尔•中国日"的成功举办表示热烈祝贺,表示首尔市将同中国进一步深化各领域交流与合作,为韩中关系发展注入更多活力。

"首尔•中国日"始于2013年,已成功举办六届。今年正值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中韩建交27周年,2019第七届"首尔•中国日"活动分为舞台演出区、展览展示区、文化体验区,现场搭建展台帐篷60余顶,举行舞台演出35项,创下历届活动规模和参与机构数量之最,现场观众参与踊跃、反响热烈。

外国游客体验中国书法【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文旅融合是本次"首尔•中国日"的亮点。首尔中国文化中心和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邀请中国文化艺术、旅游产业机构深度参与活动,共同打造中国文旅展示区,通过书展、图片展、特色商品展,展现中国传统文化、当代艺术、演艺产品,推介旅游线路和精品景区;中心、旅游办融合在韩文旅机构,共同邀请来自贵州艺术团、山东京剧院、中国台湾舞蹈家、唐津世界杂技团、汉城华侨中学舞龙舞狮队、山东省非遗传承人、采薇古筝乐团、川剧变脸、春秋航空"春之翼"旗袍队、韩国跆拳道团等中韩艺术团组,将"首尔•中国日"主舞台打造得绚丽多彩;场地四周搭建的数十顶文化旅游主题帐篷则通过展览互动、有奖参与、艺术表演等,生动展示了中国地方人文旅游资源;现场大屏幕集中播放中国各地文化旅游视频,展现中国文化旅游及社会发展崭新面貌。

今年"首尔·中国日"主题聚焦贵州,努力把"首尔·中国日"办成中国各地展示风采、加强对韩交流的平台。贵州省组派大型综合艺术团、非遗展演团、吉他和茶文化经贸团到访韩国,不仅与韩国文艺界、旅游界开展交流合作,还在"首尔·中国日"通过舞台表演和帐篷展示,进一步展现贵州多元璀璨的民族文化、得天独厚的旅游资源。艺术家们为全场观众表演了具有浓郁贵州风情的侗族大歌《侗歌声声》、洪州琵琶歌《晚辈要把老人敬》、苗族飞歌《家乡是个好地方》、苗族舞蹈《锦鸡舞》、笛子与木叶齐奏、苗族舞蹈《反排木鼓舞》、侗族踩歌堂《民族团结万年青》,贵州著名吉他演奏家杨杨、何帆还与韩国传统正歌演唱家张名舒一起表演了中国民歌《茉莉花》和韩国民谣《阿里郎》,将全场气氛推向高潮。

韩国少年儿童体验中国传统文化【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首尔·中国日"是中国文化产品的产业化推广窗口。首尔中国文化中心在"首尔•中国日"展台上摆放中央芭蕾舞团等多个精品演艺机构介绍材料并播放演出视频,集中推介中国优秀演艺产品和文化精品;在活动现场搭建"中国非遗文化展示区",特邀潍坊风筝、社火脸谱、手绣荷包、古琴等来自山东的非遗传承人现场展示技艺、培训非遗文化,吸引众多民众参与体验。

"首尔·中国日"实现了文化旅游搭台,社会全面参与。在中韩两国政府和社会各界积极支持下,首尔中国文化中心统筹多方力量,共有50余家机构参与活动,涵盖文化艺术、旅游、金融、商贸、教育、科技、服务等各领域,为首尔市民和各国游客展示了更为全面和立体的中国,有力促进了首尔与中国各地的相互了解和交流,成为了中韩文化交流和产业合作的闪亮品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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