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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届"首尔·中国日"20日在首尔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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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届"首尔·中国日"活动20日在韩国首尔广场举行,活动主题为"聚焦贵州",由首尔特别市与中国驻韩国大使馆共同主办,首尔中国文化中心、贵州省人民政府新闻办公室、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共同承办,韩国中国商会、贵州省文化和旅游厅、贵州省农业农村厅协办,共有来自中韩两国50余家机构参与。

中国驻韩国特命全权大使邱国洪(中间)和夫人李珊(左二)、贵州省委宣传部副部长柳盛明(左一)、首尔市副市长陈熹善(右二)、首尔市议会副议长朴其烈(右一)出席活动。【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中国驻韩国特命全权大使邱国洪和夫人李珊、贵州省委宣传部副部长柳盛明、首尔市副市长陈熹善、首尔市议会副议长朴其烈、中国驻韩国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贵州省文化和旅游厅巡视员黎盛翔、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戴世双、中国贸促会驻韩国代表处首席代表杨晓军、首尔市议会文化观光委员会议员金仁镐等中韩两国嘉宾以及当地文化艺术界、旅游界、经济产业界主要机构代表、首尔各界民众万余人出席活动。

邱国洪大使在开幕词中表示,今年是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今日之中国,政治稳定,社会和谐,国家面貌日新月异,综合国力大幅提升,人民生活显著改善,国际地位空前提高,各项事业欣欣向荣,创造了前所未有的发展奇迹。这些举世瞩目成就的取得,靠的是中国共产党的坚强领导,靠的是中国人民的努力拼搏,靠的是兼容并蓄的中华文化,靠的是同包括韩国在内世界各国的互利合作。当前,中韩高层互动频繁,战略沟通加强,各领域交流合作充满活力,两国人员往来稳步回升。良好的中韩关系符合历史和时代大势,也是两国人民的共同愿望。中国大使馆将与首尔市一道共同努力,进一步提升首尔市与中国各地开展城市交流与友好交往的水平,密切人文交流、深化利益融合、厚植国民感情,推动中韩成为实现共同发展、致力地区和平、携手振兴亚洲、促进世界繁荣的好伙伴。

邱国洪大使(左二)在活动现场【图片=首尔中国文化院提供】

邱大使表示,"首尔·中国日"是中国大使馆与首尔市每年共同主办的最大规模的友好交流活动,是展示首尔市与中国交流合作成果、推动中韩人文交流与经贸合作、促进中韩友好的重要品牌。希望通过今天的活动,向首尔市民展示当代中国各地的社会经济发展面貌,呈现丰富多彩的民族风俗与文化旅游资源,推动中韩两国民众增进了解、互学互鉴,为夯实中韩友好关系基础、丰富两国交流内涵,发挥积极作用。

贵州省委宣传部副部长柳盛明在致辞中表示,"文明因交流而多彩,文明因互鉴而丰富",贵州与韩国各有特色,相得益彰。这次的"首尔·中国日"活动,不仅是牵引两地的优质平台,也是搭建两地文化交流互鉴的重要桥梁,更是加快两地经贸往来的共赢空间。贵州将进一步加强与韩国在文化旅游、茶产业等领域的合作,推动两地友好关系迈上新台阶。柳副部长向全场观众介绍了贵州的历史文化、自然生态、发展活力和丰富特产,诚挚邀请韩国各界朋友感受充满活力、生机勃勃的多彩贵州。

活动文艺表演【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首尔市副市长陈熹善、首尔市议会副议长朴其烈也先后致辞,对第七届"首尔•中国日"的成功举办表示热烈祝贺,表示首尔市将同中国进一步深化各领域交流与合作,为韩中关系发展注入更多活力。

"首尔•中国日"始于2013年,已成功举办六届。今年正值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中韩建交27周年,2019第七届"首尔•中国日"活动分为舞台演出区、展览展示区、文化体验区,现场搭建展台帐篷60余顶,举行舞台演出35项,创下历届活动规模和参与机构数量之最,现场观众参与踊跃、反响热烈。

外国游客体验中国书法【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文旅融合是本次"首尔•中国日"的亮点。首尔中国文化中心和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邀请中国文化艺术、旅游产业机构深度参与活动,共同打造中国文旅展示区,通过书展、图片展、特色商品展,展现中国传统文化、当代艺术、演艺产品,推介旅游线路和精品景区;中心、旅游办融合在韩文旅机构,共同邀请来自贵州艺术团、山东京剧院、中国台湾舞蹈家、唐津世界杂技团、汉城华侨中学舞龙舞狮队、山东省非遗传承人、采薇古筝乐团、川剧变脸、春秋航空"春之翼"旗袍队、韩国跆拳道团等中韩艺术团组,将"首尔•中国日"主舞台打造得绚丽多彩;场地四周搭建的数十顶文化旅游主题帐篷则通过展览互动、有奖参与、艺术表演等,生动展示了中国地方人文旅游资源;现场大屏幕集中播放中国各地文化旅游视频,展现中国文化旅游及社会发展崭新面貌。

今年"首尔·中国日"主题聚焦贵州,努力把"首尔·中国日"办成中国各地展示风采、加强对韩交流的平台。贵州省组派大型综合艺术团、非遗展演团、吉他和茶文化经贸团到访韩国,不仅与韩国文艺界、旅游界开展交流合作,还在"首尔·中国日"通过舞台表演和帐篷展示,进一步展现贵州多元璀璨的民族文化、得天独厚的旅游资源。艺术家们为全场观众表演了具有浓郁贵州风情的侗族大歌《侗歌声声》、洪州琵琶歌《晚辈要把老人敬》、苗族飞歌《家乡是个好地方》、苗族舞蹈《锦鸡舞》、笛子与木叶齐奏、苗族舞蹈《反排木鼓舞》、侗族踩歌堂《民族团结万年青》,贵州著名吉他演奏家杨杨、何帆还与韩国传统正歌演唱家张名舒一起表演了中国民歌《茉莉花》和韩国民谣《阿里郎》,将全场气氛推向高潮。

韩国少年儿童体验中国传统文化【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首尔·中国日"是中国文化产品的产业化推广窗口。首尔中国文化中心在"首尔•中国日"展台上摆放中央芭蕾舞团等多个精品演艺机构介绍材料并播放演出视频,集中推介中国优秀演艺产品和文化精品;在活动现场搭建"中国非遗文化展示区",特邀潍坊风筝、社火脸谱、手绣荷包、古琴等来自山东的非遗传承人现场展示技艺、培训非遗文化,吸引众多民众参与体验。

"首尔·中国日"实现了文化旅游搭台,社会全面参与。在中韩两国政府和社会各界积极支持下,首尔中国文化中心统筹多方力量,共有50余家机构参与活动,涵盖文化艺术、旅游、金融、商贸、教育、科技、服务等各领域,为首尔市民和各国游客展示了更为全面和立体的中国,有力促进了首尔与中国各地的相互了解和交流,成为了中韩文化交流和产业合作的闪亮品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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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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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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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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