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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머레이, 2년7개월만에 ATP 단식 결승... 바브링카와 맞대결

기사입력 : 2019년10월20일 11:13

최종수정 : 2019년10월20일 11:13

유러피언오픈 결승전
결승전, 20일 밤 11시 시작

[서귀포=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앤디 머레이가 2년7개월만에 ATP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앤디 머레이(32·243위·영국)는 20일(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투어 유러피언오픈(총상금 63만5750유로)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위고 욍베르(21·70위·프랑스)를 2대1(3-6 7-5 6-2)로 제압했다.

앤디 머레이가 2년7개월만에 ATP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로써 머레이는 2017년 3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7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

20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머레이와 상대할 선수는 스탄 바브링카(34·18위·스위스)로 정해졌다. 앤디 머레이와 스탄 바브링카의 결승전은 20일 밤 11시에 시작된다. 

머레이는 2017년 윔블던 이후 허리, 고관절 부위 부상으로 2018년 6월까지 약 1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올해 1월 호주오픈을 마친 뒤 수술대에 오르기도 했다.

호주오픈을 앞두고는 올해 은퇴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지만, 이날 결승 진출로 재기 가능성을 밝혔다.

8월부터 단식에도 출전하기 시작한 그는 이 대회 전까지는 이달 초 차이나오픈 8강이 복귀 후 최고 성적이었다.

이 대회 결승 진출로 머레이는 세계랭킹 150위권으로 오르게 됐고, 우승하게될 경우 120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1승 8패로 머레이가 우위에 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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