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유럽

속보

더보기

英 하원, 19일 오늘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3년4개월 진통 끝나나'

기사입력 : 2019년10월19일 09:28

최종수정 : 2019년10월19일 0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이영기 기자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에 대한 영국 의회의 표결이 19(현지시간) 오늘 실시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영국과 EU가 타결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정식 승인함에 따라 이날 영국 하원은 이를 비준하기 위한 표결에 들어간다.

합의안이 의회에서 비준되면 영국은 오는 31일 23시(그리니치표준시·GMT) 3년 4개월간의 진통 끝에 EU를 떠나게 된다. 하지만 새 합의안을 둘러싼 반대 역시 만만치 않아, 의회 비준 절차에서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하원의원 총 650명 중 투표권이 없는 하원의장ㆍ부의장 등 11명을 제외한 639명의 과반인 320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야 처리된다.

하지만 가결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집권 보수당의 투표권 있는 의석 수가 287석에 불과하고 연립 정부의 일원인 민주연합당(DUPㆍ10석)이 북아일랜드아의 연방 편입을 주장하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에는 큰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 측이 과반수의 표를 간신히 확보한 상태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새로운 합의안이 영국 의회에서 통과될 확률을 60%에서 65%로 상향 조정했다.

반(反)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시위자가 국회의사당 밖에서 EU기와 영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사진= 로이터 뉴스핌]

◆ 새 합의안의 요체 '북아일랜드'문제에 이견 많아 

영국과 EU 협상단 측은 고강도 협상을 지속한 끝에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 브렉시트 합의안을 도출시켰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새 합의안은 영국 정부가 북아일랜드를 포함해 영국 전체를 EU 관세동맹에서 탈퇴시키는 대신 브렉시트 후 북아일랜드가 EU의 세관 및 관세 규정을 따르고 유럽사법재판소의 감독을 받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즉, 북아일랜드에 '하드보더'(엄격한 통행·통관 절차)는 부활하지 않겠지만 대신 북아일랜드로 들어오는 모든 재화를 추적한다는 것이다.

새 합의안에는 이 밖에도 △EU 단일시장의 통합성을 유지하고 부가가치세(VAT) 관련 영국의 정당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합의를 이룬다 △북아일랜드 의회는 4년마다 EU 규정을 계속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측이 극적으로 새 합의안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파운드화와 뉴욕증시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이날 미 달러화 대비 1% 이상 급등,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뉴욕증시의 3대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른 2만7025.88포인트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0.28% 상승한 2997.95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0.40% 뛴 8156.85포인트에 마감했다.

새 합의안은 같은 날 EU 정상회의에서 27개국 지도자들의 동의를 받아, 정식으로 승인됐다. 도날드 투스크 EU 집행위원회 상임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합의안은 EU 단일시장의 통합을 보장하는 동시에 EU와 영국 간 혼란과 갈등을 피할 수 있게 했다"면서 "공은 영국 쪽으로 넘어갔다"고 강조했다. 이제 의회 표결이 실시되는 오는 19일이 브렉시트의 향방을 가로 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합의안 의회 승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존슨 총리는 이날 브뤼셀에서 취재진에게 "의회의 동료들이 이 합의안을 검토한다면, 그들은 토요일(19일) 치러지는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1야당인 노동당뿐만 아니라 보수당의 연립정부 파트너인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의 반대도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 대표는 이날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의회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존슨 총리가 마련한 합의안은 압도적인 거부를 당한 테리사 메이 전 총리가 만든 것보다 나쁘다"면서 "브렉시트 문제 해결의 가장 좋은 방법은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들에게 최종 발언권을 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DUP도 존슨 총리의 새 합의안이 북아일랜드의 지위와 관세 정책 등을 보호하지 못한다면서 이를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영국 하원의 의석수는 총 650석이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북아일랜드 좌파정당인 신페인(7명)과 표결에 참여하지 않는 존 버커우 하원의장과 부의장 3명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표결에 참여하는 의원수는 모두 639명이다. 신페인당 의원들은 의회 소속이지만, 영국 여왕에 대한 충성 맹세를 거부해 전통적으로 의회 표결에 불참하고 있다.

이에 브렉시트 합의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과반에 해당하는 320명의 찬성표가 필요하지만, 보수당(288명)과 DUP(10명)의 의원수를 합쳐도 과반에 미치지 못한다. 여기에 DUP는 브렉시트 합의안에 반기를 들며, 협조를 거부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와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장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영국과 EU는 이날 브렉시트 초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2019.10.17. [사진=로이터 뉴스핌]

◆ DUP "새 합의안 수용 못해"

브렉시트 강경파인 DUP는 그간 EU의 관세동맹을 떠나 다른 국가와 자유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존슨 종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은 북아일랜드의 '이중 관세체계' 수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 사이에 어떠한 장벽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DUP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DUP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속해서 정부와 협력해 북아일랜드에 효과적이고, 영국의 경제적·헌법적 통합을 보호하는 합리적인 합의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DUP는 또 이번 합의안이 "벨파스트 협정(굿프라이데이 협정)의 신성함을 무시하는 것"이며 "북아일랜드의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DUP가 거론한 벨파스트 협정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북아일랜드에서는 196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해온 아일랜드공화국군(IRA)과 영국 간의 유혈 대립인 북아일랜드 분쟁이 지속됐다. 각종 유혈 사태로 1998년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인 벨파스트 협정이 체결되기 전까지 약 3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유혈사태 이후 1998년 영국과 아일랜드 정부 사이에 벨파스트 협정이 체결되면서 양측의 갈등은 가까스로 봉합됐다. 아일랜드는 북아일랜드 6개 주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했으며,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간의 통행도 보장됐다. 이 때문에 영국에서는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사이에 국경이 들어설 경우 과거의 유혈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만약 19일 의회에서 합의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브렉시트는 또다시 3개월 연기될 공산이 크다. 지난달 의회에서 통과된 '벤 액트(법안)' 때문이다. 영국은 의회에서 19일 새 합의안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벤 법에 따라 이달 31일로 예정된 EU 탈퇴 시한을 3개월 연기 요청해야 한다. 이렇게 될 경우 브렉시트 시한은 내년 2020년 1월 31일까지 연기된다. 하지만 존슨 총리는 새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노딜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합의안 부결 시 존슨 총리가 사임하고 조기 총선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존슨 총리는 그간 조기 총선을 주장해왔는데, 총선에서 과반을 확보할 경우 손쉽게 브렉시트 합의안을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기 총선에서 존슨 총리가 패배할 경우 현 야당이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두번째 국민투표를 추진할 공산이 있다.

한편, 투스크 상임의장은 브렉시트 추가 연기 가능성에 대해 "연기 요청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할지 회원국들과 상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韓 4대 그룹 총수들과 골프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기업 총수들과 함께 한나절 동안 '골프 회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통상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열린 자리여서 관세와 대미 투자 관련 의견 교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왼쪽부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사진=뉴스핌DB] 19일 외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9시쯤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을 나와 인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으로 이동해 오후 5시쯤까지 라운딩을 즐겼다. 백악관 풀기자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전 9시15분 골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한국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이들을 초청했으며, 일본과 대만 주요 기업인들도 함께 자리했다. 한국의 주요 재벌기업 총수들이 집단적으로 미국의 대통령 및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골프를 즐긴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통상 4인 1조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골프 경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와 한 조를 이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백악관은 풀기자단의 확인 요청도 거부했다. 골프장 입구는 경호원들에 의해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됐다. 골프장 주변도 높은 나무로 빽빽이 둘러싸여 내부 확인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들과 동반 라운딩을 하지 않았더라도 경기 전후 또는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 등을 활용해 대화를 나눴을 가능성이 있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자동차·배터리·조선 등 분야에서 이들 기업의 대미 투자 및 관세에 대한 의견이 오갔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러라고 별장 일대에서는 경찰이 기자와 시민의 접근을 통제하며 "VIP들이 있다"며 경계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yuniya@newspim.com 2025-10-19 10:00
사진
김세영, 고향 땅에서 '5년만의 통산 13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빨간 바지의 마법사'가 화려한 금의환향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고향 팬들과 가족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김세영(31·메디힐)이 고향 땅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천금 같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LPGA 통산 13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올 시즌 6승과 함께 7명째 LPGA 우승자를 배출했다. 김세영은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를 기록, 단독 2위 하타오가 나사(일본)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4언더파는 대회 72홀 최저타 신기록이다. 우승 상금 34만 5000달러(약 4억9000만원)를 보태 통산 1518만 달러의 상금을 쌓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제치고 역대 상금 10위에 올랐다. 김세영이 19일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이날 4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세영은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3번 홀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치며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노예림에게 2타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5~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 추격자들의 의지를 꺾었다. 이어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위와 4타 차로 벌려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에는 추격자들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au 단독 2위 경쟁을 하는 사이 김세영은 편안하게 타수를 지켜가며 우승을 굳히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후반 첫 4개 홀을 파로 지나간 김세영은 14, 15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 2위로 치고 올라온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6타 차까지 벌려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김세영이 19일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챔피언 퍼트를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SNS동영상 캡처] 해남 옆동네인 전남 영암군에서 태어난 김세영은 한국 국적 선수로는 2021년 고진영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2019년에 시작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23년까지 한국 선수 혹은 한국계 선수들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2023년 이민지(호주)가 우승했고 지난해엔 호주의 해나 그린이 이 대회 최초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아닌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안세영. [사진=LPGA] 김세영은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해 3승을 거두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0년까지 매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9년에는 3승을 쓸어 담았고 2020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2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김세영은 2018년 7월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31언더파(63-65-64-65, 257타)로 우승하며 남녀 통틀어 72홀 역대 최저타 및 최다 언더파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LPGA 애니카 소렌스탐의 27언더파, PGA 어니 엘스의 30언더파였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대약진했다. 김아림이 이날 6타를 줄이며 공동 3위에 올랐고 안나린과 최혜진은 무려 9타씩 줄여 나란히 공동 7위에 랭크됐다. 김효주와 이소미가 공동 10위에 자리해 한국 선수 6명이 톱10에 진입했다. 고진영도 8타를 줄여 고교생 아마추어 오수민과 함께 공동 19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중 은퇴 기념 케이크를 선물 받은 지은희(가운데). [사진=LPGA] 19일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캐디로 나선 최나연. [사진=LPGA] 19년 LPGA 투어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 무대로 이번 대회에 공동 24위로 마친 지은희는 9번 홀에서 현역 마지막 퍼트를 버디로 장식하며 갤러리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루키 윤이나는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4위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2023년 은퇴한 최나연은 이번 대회에서 이정은5의 캐디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psoq1337@newspim.com 2025-10-19 1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