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예술가‧학생 협업…공연‧전시 등 융합예술 선봬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제3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감성팡팡 대전예술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풍요로운 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22일 미술작품 전시로 시작해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사제동행 중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축하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후 대극장과 소극장, 야외무대 등에서 공연, 전시, 체험, 전문가 공연이 펼쳐진다.
제3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포스터 [사진=대전시교육청] |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전문 예술가들이 공연과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학생과의 협업을 통한 융합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설동호 대전 교육감은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펼치는 예술교육의 향연에 대전교육가족 및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예술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적 감동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