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6년 연속 공공기관 부문 우수콜센터로 뽑혔다.
심평원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결과 2014년 선정 이후 6년 연속 ‘공공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기관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심사평가원 고객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심사평가원] |
올해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상담사의 시스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상담지식센터의 키워드검색 기능 및 인기검색어 활용 등을 통해 상담사가 고객의 문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은 상담사의 인권 보호와 정서적 힐링 케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동자의 안전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경영체계를 확립하는 등 상담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김선민 심평원 기획이사는 “연간 약 85만건의 상담을 수행하는 보건의료전문 고객센터로서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준 상담사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