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는 16~17일 문화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7월 6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논산 돈암서원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문화재를 관리하는 안전경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소방안전원 로고 [사진=홈페이지 캡쳐] |
특히 담당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는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해 문화재 시설의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 배양과 소방시설 사용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전원 대전충남지부 홍종렬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에 강한 안전경비원을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문화재 보존을 위해 안전원 차원의 모든 노력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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