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일부터 납세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전격 개소해 운영한다.
정부혁신과제로 부처에 관계없이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센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기존 목포세무서 무안출장소가 개편돼 국세업무와 지방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됐다.
무안군이 국세, 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했다.[사진=무안군] |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무안군청과 목포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