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악 김대중 광장 일원에서 ‘2019년 무안 4차 산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전시 및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과 사회 변화상을 이해하고 미래직업을 탐색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했다.
2019 무안 4차 산업 체험행사 [사진=무안군] |
주요 행사는 로봇, 인공지능(AI), IOT, 드론, 3D프린터, VR 등과 관련된 20여 업체가 참여하여 산업용드론 전시 및 드론장애물넘기와 비행시뮬레이션 체험, 춤추는 로봇 및 자율주행로봇 전시, 스마트홈로봇 만들기, 각종 3D 프린터 전시와 3D스캔 등 다양한 기계를 활용한 3D 작품만들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각종 솔루션 홍보관 등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4차산업 관련 토크쇼, 드론/로봇 창의융합 경진대회, 3D프린팅 창업교육, SW코딩창의캠프 등 교육 및 행사를 개최해 미래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군은 금년 전남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코딩드론 및 3D프린팅 전문가 60명을 양성해 현재 SW코딩 강사 활동 및 창업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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