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기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태세에 총력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에서 열리는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의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대회장 사전점검 등 각종 안전활동을 지원한다.
대회기간 동안 소방현장지휘본부(CP) 설치·운영하고, 24시간 화재예방을 위한 119안전순찰요원 배치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로 대회장 내 소방안전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 관련 현지적응 훈련 [사진=여수소방서] |
또한 안전사고 방지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회운영본부 등 3개소에 소방인력 60명, 구급차 등 소방차량 12대를 근접 배치한다.
김용호 서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세계한상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행사관련 주요시설인 엑스포역 등 3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