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1, 작은도서관9, 생활문화센터8, 국민체육센터 7개소 등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내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15개 사업에 국비 432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문체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SOC 3개년(2020~2023) 계획안을 마련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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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 |
이번에 선정된 전북도내 생활SOC 복합화 시설은 생활문화센터, 복합문화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 문화 활동 및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화분야는 지역 거점 문화공간 조성 및 생활문화 공동체 육성을 위한 문화 복합공간으로 정읍시 ‘문화복합센터’,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전주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총 11개 사업에 국비 293억원을 확보했다.
체육분야는 스포츠 여가 수요를 고려한 남원시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공간‘, 순창군 ’세대통합형 실내놀이문화체육센터‘, 순창군 ’동계면 종합체육관‘, 정읍시 ’체육트레이닝센터‘ 등 총 4개 사업에서 국비 139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문화시설 확충 사업인 전통문화 및 향토문화 육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19 지방문화원의 시설 지원사업으로 전주문화원 리모델링, 익산문화원 증축, 정읍문화원 신축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