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수학이 즐겁다’…대전수학축전 19~20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17일 13:33

최종수정 : 2019년10월17일 13: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학 활용한 방탈출게임‧보드게임‧마술 체험
수학 구조물 유성온천 레져타운‧대전 새 야구장 전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어려운 수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11회 2019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학체험전 △수학경진대회 △수학동아리 컨퍼런스 △수학시화전 △수학클리닉 △수학마술 등 기존 행사에 △수(數)마켓 △수학방탈출게임 △수학보드게임 등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전교육청은 축전 기간 4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수학축전의 하이라이트인 ‘수학체험부스’가 1층 전시실에서 50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대전에서 찾은 수학개념 및 원리를 바탕으로 초등 14팀, 중등 20팀, 고등 16팀 총 50팀을 운영한다. 각각의 부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조작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친밀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대전수학축전에서 아이들이 수학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수학경진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한 초·중·고 각 8팀이 수학적 원리를 적용한 △유성온천 레져타운 만들기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를 위한 One Stop 공간 만들기 △대전을 대표하는 미래 야구장 만들기 등의 주제로 수학구조물을 제작한다. 이 구조물은 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앙 로비에서 전시한다.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게임수학도 펼쳐진다. 수학방탈출게임, 수학보드게임대회를 통해 친구나 가족 등 누구와 같이 오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장 곳곳에 수학마술, 수학동아리 컨퍼런스, 수학클리닉 등을 진행해 축전을 찾은 모든 이들이 쉽게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학시화전, 수학체험전 미리보기, 수학교구 체험 등의 체험 및 전시 행사를 마련, 수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마켓’은 수학교육 및 연구부분에서 활동 중인 교사들이 교육활동과 연구자료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교사들은 두 차례 질의응답을 통해 수학교육과 관련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019 대전수학축전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수학적 체험을 통해 수학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수학축전이 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유용성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되고 이를 통해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