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20일, 전국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서 상영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아트하우스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독전은 다큐멘터리 ‘쿠엔틴 타란티노8’ 개봉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사진=CGV아트하우스] |
상영작은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을 비롯해 ‘펄프 픽션’ ‘재키 브라운’ ‘킬 빌-1부’ ‘장고:분노의 추적자’ ‘헤이트풀 8’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8’ 등 8편이다.
예매는 26일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CGV아트하우스 최승호 팀장은 “이번 감독전은 극단적인 묘사로 그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온 B급 장르의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그의 초기작과 대표작을 스크린에서 꼭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