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황교안 “내주 한국당 외교안보정책 발표...靑, 최우선 개혁대상”

기사입력 : 2019년10월17일 09:23

최종수정 : 2019년10월17일 09: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축구중계 못 하고 돼지열병 못 막는 굴종정책 바꿀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이서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다 음주 문재인 정부에 대항할 새로운 외교안보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정책인 ‘민부론’에 이어 외교안보 이슈를 선점해 포스트 조국 정국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4 leehs@newspim.com

황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축구 중계도 못하고 돼지 열병도 못막는 문 대통령의 굴종적 대북 정책을 바로 잡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한미 동맹과 한일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이뤄낼 외교안보 정책 전환 방안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그런데 정작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켜야 할 대통령과 이 정권은 무엇을 하나”며 “주사파 맞춤형 굴종정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북한 맞춤형 외교로 글로벌 왕따를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긋지긋한 이념 정책을 당장 중단하라”며 “최우선 개혁 대상은 청와대다. 어제 부마 민주 항쟁 기념식서 문 대통령은 ‘어떤 권력도 국민 위해 군림할 수 없다’고 했다. 현장에서 들으면서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에 심정이 복잡했다. 지금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이 과연 누구냐”고 반문했다.

황 대표는 “가장 먼저 개혁해야 할 집단은 범죄자를 장관으로 밀어붙인 청와대와 여당이다. 국무총리, 청와대 비서실장, 여당 대표 등 조국 대란 책임자들부터 사과하고 물러나야 마땅하다”며 “문 대통령은 즉각 국민에 석고대죄하고 책임자 문책과 인적 쇄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