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종보 수변공원서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열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6일 금강 세종보 수변공원에서 ‘2019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살아나는 자연, 맑게 흐르는 금강’이 주제인 2019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금강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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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금강유역환경청] |
심사기준은 주제의 표현성·창의성·독창성·완성도 등이며, 모두 30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 1명에게는 상품 100만원, 금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은상 5명에게는 각 30만원, 동상 10명에게는 각 10만원, 장려상 12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학생들은 오는 21일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와 대전·충남보전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이메일·우편 등으로 제출해야 한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대회는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림그리기 행사가 열리는 금강 세종보 수변공원에서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삐에르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금강 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