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파주 민통선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첫날 6마리밖에 못잡아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11:22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11: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파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민간인통제선 안쪽지역에서 지난 15일 밤 대대적인 야생멧돼지 포획 작업이 실시돼 6마리를 사살했다고 16일 밝혔다.

멧돼지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군인 30명, 시청 직원 10명, 민간 엽사 12명 등 52명으로 3개 조를 편성해 군내면과 해마루촌 지역에서 야생멧돼지를 총기로 포획했다.

사살된 야생멧돼지는 군부대가 지정한 장소에 매몰 처리했다.

이날 포획은 야행성인 멧돼지 특성상 먹이를 찾아 산에서 민가로 내려오는 때인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됐다.

지뢰지대가 많아 산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도로나 농경지에 내려온 야생멧돼지를 사살했다.

포획은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도 진행한다.

앞서 파주시는 안전 문제로 야생멧돼지 포획이 이뤄지는 기간 민통선 지역 내 영농 출입을 금지했다.

하지만 첫날 6마리를 잡는 데 그치면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으로 민통선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