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让文化遗产资源“活起来”——单霁翔讲座在韩成功举办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14:20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14:20

从建筑规划师到规划局局长,从国家文物局到故宫博物院,网友们称他是“网红馆长”,但他却自谦为故宫“看门人”。15日,故宫学院院长单霁翔走进首尔中国文化中心,给观众们带来了一场重量级的讲座!

单霁翔讲座“文化的力量——让文化遗产资源活起来”【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中国驻韩国大使馆邱国洪大使夫人李珊、中国驻韩国大使馆公使衔参赞王鲁新、中国驻韩国大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中国著名书法家刘正成、中国国家画院、海外书法研究所副所长、韩国书法艺术院院长叶欣、韩国文化遗产国民信托理事长金宗圭、国际书法艺术联合会韩国本部理事长、韩国书法元老权昌伦、前韩国文化财厅厅长罗善华、韩国国立古宫博物馆馆长池炳穆、韩国东方文化大学校长李永彻、韩国成均馆大学成均中国研究所所长李熙玉、三星集团常务裴胜翰、韩中文化协会理事韩泳勇等中韩文化界、书法界代表及文化爱好者们参加了本次讲座。

单霁翔讲座“文化的力量——让文化遗产资源活起来”【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讲座中,单霁翔院长围绕申遗之路、公共服务、文物修复、文物安保、文物数字化、文化创意产业等方面,全面介绍了近年来故宫博物院一系列改革措施和实践经验,阐释了文化旅游融合的先进理念。

“改装”成展厅的寿康宫、慈宁宫花园、城门及角楼,微博阅读量高达1425万的一场“紫禁城的初雪”,被“照亮”的乾清宫,紫禁城上元之夜……在单院长声情并茂的讲述中,观众们充分了解到故宫新面貌,随着一张张图片,仿佛身临其境般体验了一把虚拟空间,现场观众笑声不断、掌声不断。

讲座的最后,单霁翔院长说道,对文化遗产的保护,不再是锁在库房里面,而是应该重回于人们的生活中。只有人们在生活中感受到这些文化遗产的魅力,人们才会倾心地保护这些文化遗产,这些文化遗产才会有尊严。他真诚地表示“希望不断开放的故宫博物院成为人们生活中一片文化的绿洲。”“在明年紫禁城600年到来之时一定要把一个壮美的紫禁城,完整地交给下一个600年!”

现场座无虚席【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王彦军参赞在讲座结束后表示,单院长展现了为民服务的高尚情怀和兢兢业业的敬业精神,故宫发展的历史正是中国不断发展的历史缩影。通过单院长的讲座,让我们用当代目光回望伟大历史传统,更增强对未来前进发展的文化自信。

讲座结束后,嘉宾们纷纷与单霁翔院长合影留念。热爱中国文化的韩国市民纷纷表示,通过此次活动,自己对于故宫有了全新的认识,对中国的文化遗产有了更深刻的认知。 

首尔中国文化院供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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