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예비 법조인들을 위해 충남대학교에 9년 동안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대전변호사회 서정만 회장과 임성문 제2부회장, 정주택 사무국장 등은 15일 오덕성 총장을 찾아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대전변호사회가 지금까지 충남대에 기부한 금액은 모두 1억원에 달한다.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충남대에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대] |
서정만 회장은 “중부권 거점 국립대학교인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우수한 법조인력 양성을 위해 법조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발전기금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변호사회는 무료법률 상담과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불우청소년 지원 사업 등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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