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2일 가음정공원 일대 및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가족봉사단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가족멘토링’ 문화체험으로 ‘숲 놀이 및 가족 원예체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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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2일 진행한 ‘행복가족멘토링 문화체험’ 숲놀이 및 가족 원예체험 활동[사진=창원시청]2019.10.12. |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 가족의 친밀감 향상 및 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숲 놀이’로 공원에 있는 보물찾기, ‘가족 원예체험’으로 동백꽃 및 견과류 화전 만들기, 스파티필름 화분이식 활동을 진행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행복가족멘토링’은 다문화가족과 창원시가족봉사단 1:1 가정 매칭 및 멘토링 결연으로 다문화가족 맞춤형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3쌍 66가족이 결연되어 월1회 이상 만남을 지속하고 있으며, 멘토-멘티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가족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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