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KTX와 광역전철을 비롯한 열차가 평소보다 26% 가량 단축 운행 중이다.
철도노조는 지난 11일 9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6시 현재 파업 참가 인원은 출근대상자 1만9677명 중 6038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한시 파업에 들어간 첫날인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KTX 및 일반열차 운행 조정 안내문’이 붙어있다. 2019.10.11 alwaysame@newspim.com |
현재 근무 인력은 대체인력을 포함한 1만5444명이다. 평소 대비 78.5% 수준이다.
전체 열차는 평소 대비 74.0% 수준으로 운행 중이다. KTX는 67.7%, 일반열차는 63.7%, 수도권 전철은 8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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