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추진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안내 △문화예술행사 개최 안내 △태풍 피해에 따른 조사 및 응급복구 철저 △백운산 치유의 숲 운영 홍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안내△지방재정 마무리 집행 철저△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안내△무료법률 상담실 운영 안내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있다.[사진=광양시] |
또한 읍·면·동에서는 기본시책 업무 추진과 주요 현안 업무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보고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에 잦은 태풍으로 농민들의 실망이 클 것이다”며, “판로개척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 주고, 영농철 농작물 수확에 최대한 결심을 맺을 수 있도록 영농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초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만족도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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