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11월 15일까지 5기 입주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 소재와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섬유‧패션 산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현재까지 20명의 졸업디자이너를 배출했으며 올해 7명이 졸업한다.
![]() |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 전경. [사진=양주시청] |
이번 모집대상은 창작활동을 원하는 패션디자이너와 예비 창업자 중 의류,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이너는 오는 2020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 기간이 주어지며 △개별창작공간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스튜디오, 바이어 상담 룸, 남녀 휴면실 등 공동시설 △시제품 제작 △마케팅△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로 (031-850-3981)하거나 이메일(namye8963@naver.com)로 하면 된다.
nyx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