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춤의 명인들이 경남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기산국악당 전경[사진=산청군청]2019.10.4 |
산청군은 오는 5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힐링&명무’ 공연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최창덕 ‘국가무형문화제 제27호 승무’ 이수자가 승무를 선보인다. 송미숙 진주교대 교수의 태평무와 양길순 ‘국가무형문화제 제97호 도살풀이춤’ 전수조교의 도살풀이춤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미화 소고춤 보존회 부회장의 소고춤과 박종필 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한량무, 임수정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교수의 진도북춤도 무대에 오른다.
기산국악당 국악공연은 다음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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