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밖에서 미래를 찾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증진 관련 의료비 지원, △공동사례관리 △집단 프로그램 운영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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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청] |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관련문제에 적극적인 예방 프로그램 및 치료 개입을 실시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동시에 각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 학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사회진입을 위해 검정고시, 자격취득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