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임상병리과 재학생 51명 학생들이 지난달 24일과 1일 양일간 충북 진천군 덕산면 소재 옥동초등학교 2학년 학생 213명을 대상으로 현장융합형 지역사회 서비스러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생들이 1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소재 옥동초등학교에서 현장융합형 서비스러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지역사회 서비스러닝은 전공지식을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지식, 기술, 태도를 배우고 복습하는 학습법이다.
이혜지(2학년) 씨는 "초등학생들에게 '내 손에는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자신의 손에서 자란 세균을 직접 관찰하는 수업을 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전달하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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