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찰,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검토...건강 등 고려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1:48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1:48

검찰 "소환방식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 검토중"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비공개 소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정 교수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검찰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비공개 소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정경심 교수) 소환방식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입문 앞에 포토라인이 붙어있다. 2019.10.01 mironj19@newspim.com

앞서 검찰은 통상의 절차대로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 출입문을 통해 출입하도록 하겠다며 사실상 공개 소환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 교수가 비공개 소환될 경우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청사 출입문이 아닌 지하 또는 다른 통로로 들어가게 된다.

정 교수는 이르면 이날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이 있다.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36)의 구속기한이 다음달 3일 만료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검찰은 조씨를 기소하기 전 정 교수를 불러 조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조씨는 정 교수가 출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실제 운영자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코링크PE의 투자 및 운용과정에 개입했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교수가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했는지, 한국과학기술원(KIST) 인턴 등 입시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는지 등도 조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했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서울 방배동 자택을 나설 때도 "정 교수가 오늘 조사 받느냐", "특수부 축소 주장했는데 본인 수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느냐" 등 질문에도 답변하지 않았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