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지역문화예술계와 청주문화재단의 상생발전과 문화자치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는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이 첫 모임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닫.
이날 모임에는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 청주민예총 김재규 회장,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 충북문화예술포럼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국립청주박물관 신영호 관장,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 문화재생공동체 ‘터무니’의 이수경 대표, 1377청년문화콘텐츠협동조합 김기성 이사장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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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의 문화자치네트워크 모임인 '청주문화감성 톡톡' 첫 모임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사진=청주문화재단] |
이 자리에서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주의 문화예술계와 밀착해 85만 청주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들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청주문화재단의 의지이자 약속”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청주문화재단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비엔날레를 비롯해 청주문화재단의 사업들이 지역문화예술계와의 간격을 좁히고 협업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은 매월 한차례씩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