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제9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축제를 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11월 1일, 2일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부산진구청] 2019.9.30. |
부산진구는 당초 서면문화로 및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일대에서 10월 4일, 5일 양일간 축제를 진행하려 했으나 태풍‘미탁’의 북상에 따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내달 1~2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태풍의 영향으로 행사를 부득이 연기하였음을 양해해 달라”며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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